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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바닥제도 친환경바람"
최고관리자 2020.12.24 1075
바닥재 시장이 변하고 있다.

최근 웰빙바람을 타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친환경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. 또 원자재 가격이 상승, 이를 뛰어 넘기 위한신제품 개발이 줄을 잇고 있다.
특히 앞으로 분양되는 아파트에소비자가 골조를 뺀 모든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이른바 ‘누드(nude)’ 분양제가 도입, 바닥제에 대한 고급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.

바닥제 시장이 변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부터다. 90년대말까지는 폴리염회비닐(PVC)을 소재로 한 이른바 ‘비닐 꽃장판’ 전성시대였다. 하지만 2000년 이후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. 실제 이건마루, 동화마루,성창마루 중견기업 시장에 LG화학,한화종합화학, 한솔홈데코 등 대기업들이 이 시장에 가세, 시장쟁탈전이 가열돼 왔다.

최근에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나무를 소재로한 마루바닥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. 업계에 따르면 올해 바닥제 시장규모는 7000억원 정도. 이 가운데 PVC 바닥제 시장과 마루바닥제시장이 각각 3500억원씩 양분하고 있다. 여기에 마루바닥제가 점차 기능성을 강화, 소재의 세대교체를 이끌고 있다. 유해파 차단, 원적외선 방출, 항균, 방충 효과 등 친환경 웰빙제품들이 강세를 이루고 있는 것.바닥제 시장변화를 이끄는 요인은 또 있다. ‘참참마루’를 생산하고 있는 왕일웅 크레신 대표는 “지난해부터 인도네시아 등 남양재 최대 산지 국가들의 원목 판매량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”며“이를 해결하기 위해 업체들이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”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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